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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치과 크라운·틀니 재료 고르기

미사 충치치료 — 메디포레치과의원발행 2026-10-01

거치대에 올려 둔 손잡이형 구강 스캐너

보철은 빠진 것을 채우고 약해진 것을 감싸는 일입니다. 재료 이름이 많아 복잡해 보이지만 고르는 기준은 셋으로 모입니다. 그 자리에 걸리는 씹는 힘, 보이는 정도, 그리고 앞으로 잇몸뼈가 어떻게 변할지입니다. 미사 메디포레치과의원은 이 셋을 재고 나서 방식을 정합니다.

크라운은 감싸는 치료입니다

크라운은 치아 전체를 덮어 씹는 힘을 나눠 받게 만드는 보철물입니다. 신경치료를 한 치아나 균열이 있는 치아, 남은 벽이 얇아진 치아에 씁니다. 채우는 치료로는 버티지 못하는 상태를 감싸서 버티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재료는 자리에 따라 갈립니다. 앞니처럼 색이 중요한 곳에는 투명도가 좋은 세라믹 계열을 쓰고, 어금니에는 더 단단한 지르코니아를 씁니다. 씹는 힘이 특히 강한 경우에는 지르코니아보다 금속 계열을 권하기도 합니다. 단단한 재료가 언제나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너무 단단하면 맞물리는 반대쪽 자연치아가 먼저 닳기 때문에, 위아래를 같이 보고 정합니다.

브리지를 고르는 조건

빠진 치아 양옆이 튼튼하면 그 둘을 기둥으로 삼아 가운데를 이어 붙이는 브리지가 가능합니다. 심는 수술이 없고 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대신 멀쩡한 양옆 치아를 깎아야 하고, 세 개가 하나로 묶이므로 한쪽에 문제가 생기면 전체를 다시 해야 합니다.

브리지에서 자주 생기는 일이 앞니 쪽 파손입니다. 금속 위에 치아색 재료를 덮은 형태에서 단단한 것을 잘못 씹으면 그 겉면만 깨집니다. 이때 전체를 새로 하지 않고 깨진 부분만 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남은 두께와 위치로 판단합니다.

틀니는 변하는 것을 전제로 봅니다

틀니는 잇몸 위에 올려놓는 방식이라 뼈 모양에 의존합니다. 그런데 치아가 없는 잇몸뼈는 계속 줄어듭니다. 그래서 처음에 잘 맞던 틀니가 시간이 지나면 흔들리거나 특정 자리에 통증을 만듭니다. 대개 5년에서 7년 정도 지나면 새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둘입니다. 하나는 정기적으로 내원해 안쪽을 다시 맞춰 사용 기간을 늘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처음부터 고정하는 방식을 고르는 것입니다. 임플란트를 두 개에서 네 개 정도 심어 틀니를 그 위에 걸면 안정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다만 잇몸뼈 상태와 전신 건강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검사 뒤에 결정합니다.

부분틀니에서는 치아에 거는 고리가 문제가 되는 일이 있습니다. 고리 자체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지만, 고리가 걸려 있던 치아를 잇몸 문제로 뽑은 뒤 걸 곳이 없어지는 경우가 더 잦습니다. 그때는 새 고리를 다른 치아에 만들어 붙이는 수리로 이어 쓰기도 합니다.

인상재 대신 스캔으로

보철물은 입안 모양을 정확히 떠야 맞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은 굳는 재료를 입에 넣고 기다리는 것인데, 구역감이 심한 분들에게는 이 단계가 가장 힘듭니다.

메디포레치과의원은 구강스캐너로 입안을 직접 스캔해 3차원 모델을 만듭니다. 재료를 넣지 않으므로 구역감이 없고, 데이터로 남아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쓸 수 있습니다. 같은 데이터로 3D 프린터에서 임시 보철물이나 진단 모형, 수술 가이드를 만들면 제작 시간이 줄어 내원 횟수와 대기 시간도 함께 줄어듭니다.

오래된 보철물을 언제 바꾸나

아프지 않으면 바꿀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보철물은 아프기 전에 문제가 시작됩니다. 수복물과 치아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기면 그 아래에서 충치가 자라고, 감싸여 있어 겉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씹을 때 살짝 아프거나 실이 걸리기 시작하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판단 기준은 통증이 아니라 검사입니다. 정기 검진에서 경계부를 확인하고, 사진에서 아래쪽 충치가 의심되면 걷어내 봅니다. 걷어낸 뒤 상태가 좋으면 같은 방식으로 다시 만들고, 남은 조직이 부족하면 방식을 바꿉니다.

임시 보철물의 기간이 짧지 않습니다

최종 보철물이 나오기 전까지 임시로 씌우고 지내는 기간이 있습니다. 짧으면 며칠, 잇몸이 정리돼야 하는 경우에는 몇 주가 걸립니다. 임시 보철물은 접착을 약하게 해 두므로 질긴 것을 그 자리로 씹으면 빠질 수 있고, 빠진 채로 오래 두면 옆 치아가 조금씩 움직여 최종 보철물이 맞지 않게 됩니다.

빠졌을 때 직접 붙이려 하지 않고 병원에 알리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 어느 정도까지 씹어도 되는지, 실을 쓸 수 있는지 정도는 씌우는 날에 물어 두면 불필요한 재방문이 줄어듭니다.

두 전공이 붙는 지점

메디포레치과의원은 치과의사 2명이 진료하며 치과보존과 전문의와 치과보철과 전문의가 각각 신고돼 있습니다. 보철에서 이 구성이 의미를 갖는 곳은 “이 치아를 살려서 씌울지, 빼고 다른 방식으로 갈지”를 가르는 자리입니다.

같은 치아를 놓고 남길 수 있는지 보는 판단과, 남겼을 때 그 위에 무엇을 올려 몇 해를 쓸 수 있는지 보는 판단이 따로 나옵니다. 두 답이 맞으면 진행하고, 갈리면 갈린 이유를 듣게 됩니다. 충치 치료와 신경치료부터 보철과 임플란트까지 한 자리에서 이어지므로, 중간에 방향을 바꿔야 할 때도 검사를 다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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